오늘의정치

6·25전 참전 용사 유해 73년 만에 봉환

2023-07-27 14:23
26일 밤 73년 만에 태평양을 건너 고국 품에 돌아온 국군 유해 7구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고(故) 최임락 일병 등 6·25전 참전 용사 유해는 미군 전사자로 추정돼 북한에서 미국 하와이로 옮겨졌다가 뒤늦게 국군 전사자임이 확인돼 고국으로 돌아왔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유해인수단원들이 하와이에서 한국까지 운구해 왔고,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공항에서  6·25전 참전 용사 유해를 맞이했다.

 

태극기로 싼 유해함이 수송기에서 내려오자 최고의 예우를 의미하는 예포 21발이 발사됐고, 윤 대통령은 부동자세로 거수경례하며 최고의 예우로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