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500만 넘긴 '좀비딸', 그러나 주말 왕좌는 日 '귀멸의 칼날'에 내줬다!
2025-09-01 12:44
'귀멸의 칼날'의 흥행 질주는 단순한 1위를 넘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개봉 단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는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나 브래드 피트의 'F1 더 무비' 등 쟁쟁한 작품들도 해내지 못한 놀라운 속도다.
이러한 폭발적인 흥행세에 힘입어 '귀멸의 칼날'은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사에도 새로운 획을 그었다. 누적 관객 수 315만 4070명을 기록하며, 오랫동안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으로 꼽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누적 301만)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4위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방영된 TV 시리즈 '합동 강화 훈련편'의 뒷이야기를 담은 이번 극장판은, 최종 결전의 서막을 여는 제1장을 다루고 있어 원작 팬들의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하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의 광풍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저력은 빛났다.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은 같은 기간 20만 1542명의 관객을 더하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34만 9786명으로,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먼저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F1 더 무비'가 3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15만 163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76만 1222명을 기록,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의 초강세 속에서도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각자의 팬덤을 기반으로 선전하며 극장가에 다채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BEST 머니이슈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먹자마자 묵은변 콸콸! -7kg 똥뱃살 쫙빠져!
- 백만원 있다면 당장 "이종목" 사라! 최소 1000배 이상 증가...충격!!
- 역류성식도염 증상있다면, 무조건 "이것"의심하세요. 간단치료법 나왔다!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비x아그라 30배! 60대男도 3번이상 불끈불끈!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