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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스타전 도중' 코치진 대거 개편

2024-07-08 12:19
삼성 라이온즈는 현재 프로야구 순위에서 4위에 랭크되며, 85승 39패 2무의 승률 0.530을 기록 중이다.

 


팀 투수 평균자책점(ERA)은 4.49로 리그 내 3위에 해당하며, 선발진 ERA는 4.18(2위)에 비해 구원진은 4.95(6위)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

 

팀 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0.260), 홈런 개수는 이미 지난해(88개)를 넘어선 91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부진으로 연패가 빈번해져 코치진 개편이 이루어졌다.

 

삼성은 5일에 8명의 코치 이동을 발표하며, 이들 변경은 박진만 감독의 최종 동의 아래 이뤄졌다.

 

선수들은 이 변화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이병규 수석 코치와 정민태 투수 코치가 미래로퓨처스로 내려가는 등 코치진의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되었다.